<이건 맛의 대참치>

[Best Creative] 동원참치 - <이건 맛의 대참치>편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9.10.22 12:00 조회 7989
   

동원참치의 새로운 광고 ‘이건 맛의 대참치’편이 중독성 있는 ‘후크송’ 노랫말과 조정석, 손나은의 신나는 율동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참치! 이건 맛의 대참치!’로 반복되는 비트는 한번 듣기만 해도 계속 흥얼거리게 만들어 수능 금지곡 대열에 올랐을 정도다. 동원참치 캔을 상징하는 노란색 배경 위에 참치 상추쌈밥, 참치 샐러드, 참치 미역국 등이 등장하는 비주얼과 극과장된 자막은 또 하나의 재미적인 요소다. 
 
동원참치 ‘이건 맛의 대참치’편은 ‘평범한 메시지를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춤으로 재미있게 전달했다’, ‘식상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제품을 젊은 세대의 위트 있는 코드로 TPO를 잘 표현한 것이 뛰어나다’라는 편집위원들의 평을 받으며 최종 베스트크리에이티브작에 선정됐다. 동원참치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KB국민카드 ‘Easy life_pick’편은 초반 집중도와 비주얼의 의외성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 떨어졌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상은 2019년 7, 8월에 집행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를 거쳐 편집위원들의 최종 심사로 베스트크리에이티브 광고로 선정된다. 선정작은 대한민국광고대상 본심 후보에 바로 오르는 혜택이 주어진다. 
 
 
   

Q. 베스트크리에이티브로 선정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동원F&B : 동원참치는 지난 38년간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기성세대에 이어 밀레니얼세대까지, 전국민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게되어 놀랍고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일기획 : 우선 동원참치라는 국민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쁩니다. 유튜브에 등록된 수천 건의 댓글과 셀 수 없는 패러디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모니터링하면서 이번 캠페인에 보여주시는 열렬한 호응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Q. 이번 동원참치 캠페인의 기획방향과 컨셉은 무엇인가요? 
 
동원F&B : 동원참치는 작년부터 ‘참치를 활용한 맛있는 요리는 무한하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쿡캔레시피55’라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캠페인은 1020 밀레니얼/Z세대에게까지 ‘무한참치레시피’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기승전결의 스토리구조나 씨즐, 식탁 등 식품광고의 클리셰를 따르지 않고, 영타깃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만든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주요한 전략였습니다. 
 
Q. 오랜만에 중독성 있는 CM송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고 제작됐습니까? 
 
제일기획 : 광고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참치’라는 단어가 후크가 되어 그 앞에 어떤 레시피가 들어가더라도 ‘참치’가 반복되는 오픈 플랫폼 구조로 곡 작업을 했습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멜로디가 중심인 CM송과는 다르게 반복되는 비트를 강조한 것이 강한 중독성의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이건맛의대참치’, ‘참치레시피 오조오억개’와 같이 생경한 신조어들이 가사에 재미를 더했고, 동원참치 캔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과 극과장된 자막으로 눈길을 사로잡고자 했습니다. 광고에 등장하는 모든 요리에 상세한 레시피를 깨알같이 적어 넣는 등 디테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Q. 매체 활용은 어떻게 진행했나요? 
 
동원F&B : 영타깃의 미디어 이용 성향을 고려해 유튜브를 중심으로 매체 전략을 세웠습니다. 참치송을 제대로 들려주기 위해서는 TVC 규격인 15/30초보다 더 긴 초수의 영상이 유효하다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런칭 단계에서는 주 타깃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타깃팅 광고를 집행했고, 광고 반응에 따라 타깃 범위를 점점 넓혀갔습니다. 
 
Q. 조정석, 손나은 모델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제일기획 : 조정석 씨는 2017년부터 동원참치 모델로 훌륭히 활동 중입니다. 더불어 영타깃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손나은 씨를 동반 캐스팅하여 느끼상큼, 머쓱뻔뻔한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냈습니다. 900만 명 이상 관람한 영화 ‘엑시트’의 개봉시기와 겹쳐 관객들이 광고를 보고 ‘우리 용남이 취직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댓글을 남겨주시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Q. 이번 광고캠페인의 화제성이나 반응이 컸던 만큼, 마케팅 측면에서도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했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동원F&B : 식문화의 빠른 변화와 즉석 식품의 급격한 성장으로 참치 역시 시장 확대의 모멘텀이 필요했습니다. 마케팅의 가장 큰 목표는 ‘김치개’에 국한된 취식 방법을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참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수요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 2019년 전체 매출 부분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됩니다. 
 
제일기획 : 광고 집행 이후 ‘동원참치’에 대한 온라인 버즈량이 급증했습니다. 찬장 속 브랜드를 재미있는 이야깃거리, 즐길 거리로 깨워냈다는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Q. 동원참치 후속 광고캠페인이 있나요? 
 
동원F&B : 9월 말 ~ 10월 중순에 걸쳐 참치송과 댄스를 좋아해주시는 소비자를 위해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손나은 씨와 함께 춤을 추는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함께 나눌 예정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손나은 씨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Q. 더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제일기획 : ‘좋은 광고는 광고주가 만든다’는 말이 있듯 캠페인을 통해 전달코자 하는 메시지를 비롯해 명확한 가이드를 주신 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흔히 B급 코드로 이야기되기도 하지만, 타깃과 트렌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치밀하게 계산된 크리에이티브임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누구나 가지고 놀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다는 점이 뿌듯하고, 앞으로 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원참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원F&B : ‘새로운 것을 과감히’ 당사의 행동규범이기도 한 철학이 이번 캠페인의 큰 성공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등 브랜드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준 제일기획에도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광고총연합회 ·  광고계동향 ·  제일기획 ·  동원참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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